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개혁 UK (문단 편집) == 상세 == 현재 UKIP은 브렉시트 국민투표 가결 이후 오히려 존재감이 줄어 버리고 내홍으로 갈팡질팡하다가 결국 2018년 대표가 된 제러드 배튼이 극우, 반이민, 반[[이슬람]], [[백인 우월주의]] 활동가인 토미 로빈슨을 당의 고문으로 위촉해 UKIP 소속 유럽의회 의원들이 줄 탈당을 하는 등 분열을 겪고 있다.[* 그 중 한 명인 패트릭 오플린 유럽의회 의원의 경우 오랫동안 듣보잡 상태였던 [[사회민주당(영국)#s-2.3|사회민주당]]에 입당해 이 당을 갑자기 유럽의회 원내 정당으로 만들어 주기도 했다. 다른 UKIP 탈당파인 빌 에더리지 유럽의회 의원은 [[자유지상당#s-2.2]]에 입당했다가 패라지가 브렉시트당을 지지하자 다시 탈당해 브렉시트당으로 옮겼다.] 적어도 나이젤 패라지 시기까지는 --그 놈이 그 놈이기는 하지만-- 대놓고 [[인종차별]]을 긍정하진 않았다. 공식적으로는 그래도 인종차별이 나쁘다는 일반의 상식을 뒤집진 않았던 것. 물론 실제로는 인종차별에 해당될 발언들을 해대긴 했었지만 대중의 눈치는 보면서 슬금슬금(...) 했었다. 하지만 이젠 UKIP의 극우화로 그런 금도가 깨지는 상황이 된 것. 전 당 대표이자 전 유럽의회 의원인 나이젤 패라지도 이 상황에 반발하여 탈당하였다. 그 패라지가 이제 신생 브렉시트당을 지지하고 나서서 UKIP의 온건한 지지자들을 한데 불러 모으는 중이다. 그런데 첫 당수였던 캐서린 블레이클록이 [[트위터]]에서 토미 로빈슨과 극우 [[백인 우월주의]] 정당 [[영국국민당]](BNP)의 마크 콜릿(Mark Collett)의 메시지를 비롯 [[이슬람공포증|반이슬람]] 글들을 리트윗하다가 논란이 돼 결국 3월 21일 당수에서 사임하였다. UKIP 분당 사태와 브렉시트당 창당 원인이 된 인물이 토미 로빈슨이라는 점에서 '그 놈이 그 놈'이라는 안티들의 부정적 인식을 강화시키고, UKIP 극우화에 반발해 지지 정당을 바꾼 이들의 우려를 낳을 수밖에 없었다. 결국 나이젤 패라지 본인이 이 당의 새 당수가 되기로 했으며, 만약 영국에서 유럽의회 선거가 또 실시될 경우 선거를 이끌 것임을 밝혔다.[[https://www.politicshome.com/news/uk/political-parties/uk-independence-party/nigel-farage/news/102725/nigel-farage-will-lead-new|#]] 그런데 패라지가 자꾸 유럽의회 선거를 강조하는 걸 보면 패라지 본인을 비롯한 우익 포퓰리즘 성향의 브렉시트파 정치인들이 진짜 브렉시트를 바라는 게 맞는지 의심스러울 지경이다(...). 사실 국민투표에서 브렉시트가 이긴 뒤 UKIP이 지지율 하락으로 허우적대다 극우파와 온건파가 결별하는 사태가 벌어진 걸 보면, 이들은 EU에 대한 증오를 불태우면서도 역설적으로 EU가 없으면 생존을 못하는 존재라는 걸 보여준다. 한편 이 당의 홈페이지 주소는 단체를 위한 최상위 [[도메인]]인 .org에 위치해 있는데, .com 도메인도 확보하려다가 실패했다. Led By Donkeys라는 반(反)브렉시트 단체가 [[https://thebrexitparty.com]]을 선점해 브렉시트당의 패러디 홈페이지를 만들었다(...). 로고를 NO BREXIT PARTY로 바꾼 것도 덤. 나중에는 한술 더 떠서 나이젤 패라지에게 도메인 네임 판매가를 올렸는데 가격을 1초마다 1파운드씩 실시간으로 올라가는 패기를 과시하고 있다(....) 해당 단체는 만일 이 도메인이 팔릴경우 이민자 복지를 위해 기부한다고. 2022년 9월 10일 영국현지시각 오후 2시 55분 기준 제시 가격은 '''52,204,005 파운드'''.[* 한화 약 '''836억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